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보안메일(NTS_eTaxInvoice.html)이 안 열릴 때
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안내 메일의 첨부 HTML이 빈 화면·깨진 글자로만 보이는 이유와,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비밀번호를 넣어 본문을 보는 방법. 안 되는 경우와 한계도 그대로 적었습니다.

전자세금계산서가 발급되면 국세청 홈택스에서 '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안내' 메일이 오고, 첨부로 NTS_eTaxInvoice.html 같은 HTML 파일이 붙어 옵니다. 그런데 이 파일을 열면 흰 화면만 뜨거나, 비밀번호 창이 안 나오거나, 메모장처럼 알 수 없는 글자만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. 파일이 깨진 게 아닙니다 — 이 파일은 원래 그렇게 생겼습니다.
왜 열어도 아무것도 안 보이나
이 첨부는 '보안메일' 형식입니다. 세금계산서 내용이 파일 안에 암호화된 채 들어 있고, 파일을 열면 국세청 서버(srtk.hometax.go.kr)에서 스크립트를 받아 와 비밀번호를 물어본 뒤 브라우저 안에서 풀어 보여 줍니다. 그래서 아래 상황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.
- •메일 앱의 첨부 미리보기(아웃룩·네이버 메일·폰 메일 앱)로 열었을 때 — 미리보기는 스크립트를 실행하지 않습니다.
- •회사 PC의 보안 정책이나 브라우저 설정으로 스크립트가 막혔을 때.
- •인터넷이 끊긴 상태 — 복호화 스크립트를 국세청 서버에서 받아야 합니다.
- •텍스트 편집기로 열었을 때 — 암호화된 내용이라 글자가 깨진 것처럼 보이는 게 정상입니다.
브라우저에서 바로 여는 방법
- 1첨부 HTML 파일을 PC나 폰에 저장합니다(메일 앱에서 '다운로드').
- 2FileKeeps 파일 뷰어를 열고 그 파일을 선택하거나 끌어다 놓습니다.
- 3'미리보기' 탭에 국세청 비밀번호 창이 뜹니다. 메일에 안내된 비밀번호(보통 사업자등록번호 10자리, 개인은 주민등록번호 앞자리 등 메일 본문에 적힌 규칙)를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.
- 4세금계산서 본문이 그 자리에서 보입니다. 페이지 안의 '인쇄' 버튼으로 출력하거나 PDF로 저장할 수 있고, 첨부가 있으면 페이지 안의 저장 버튼으로 내려받습니다.
팁비밀번호는 국세청이 정한 규칙을 따릅니다. FileKeeps는 그 비밀번호를 어디에도 보내지 않습니다 — 복호화는 파일과 함께 브라우저 안의 격리된 창에서만 일어나고, 파일 자체도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.
이렇게 동작합니다 — 그리고 한계
뷰어는 HTML 파일을 사이트와 출처가 다른 격리 창에 넣고 스크립트 실행을 허용합니다. 그래서 국세청 스크립트가 원래대로 비밀번호 창을 띄우고 본문을 풀어 줍니다. 다만 그 스크립트는 국세청 서버에서 받아 오므로 인터넷 연결은 필요하고, 국세청 서버가 점검 중이면 열리지 않습니다. 비밀번호를 모르면 당연히 풀 수 없습니다 — 그 경우 홈택스에 로그인해 '전자세금계산서 조회'에서 같은 내용을 확인하는 편이 빠릅니다.
비슷한 다른 보안메일도 되나
카드사·은행·통신사의 '보안메일'(명세서 HTML 첨부)도 구조가 비슷해 대부분 같은 방식으로 열립니다. 각 회사가 정한 비밀번호 규칙(생년월일·카드번호 뒷자리 등)은 메일 본문에 적혀 있습니다. 회사마다 스크립트가 다르므로 일부는 안 열릴 수 있고, 그 경우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.
NTS_eTaxInvoice.html을 끌어다 놓고 비밀번호를 넣으면 바로 보입니다. 설치 없음, 업로드 없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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